[2016 리우] 세레나 윌리엄스, 복식 이어 단식도 탈락

입력 2016-08-10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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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위)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의 뒤를 따라 노메달로 고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윌리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테니스 단식 3라운드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에게 세트스코어 0-2(4-6 3-6)로 패했다.

이날 윌리엄스의 패배는 자신의 실책에서 비롯됐다. 특히 2세트 나온 더블 폴트 5개가 뼈아팠다. 앞서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복식에 나섰지만 1차전에서도 조기 탈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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