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위)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의 뒤를 따라 노메달로 고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윌리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테니스 단식 3라운드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에게 세트스코어 0-2(4-6 3-6)로 패했다.
이날 윌리엄스의 패배는 자신의 실책에서 비롯됐다. 특히 2세트 나온 더블 폴트 5개가 뼈아팠다. 앞서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복식에 나섰지만 1차전에서도 조기 탈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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