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과 제이니가 연습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구 탈락자를 선발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래퍼 10인은 두 명씩 짝을 이뤄 연습을 진행했다.
유나킴과 제이니는 1대1 배틀을 앞두고 연습에 돌입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견 출돌은 네버엔디이었다.
특히 제이니의 발언이 거슬렸던 유나킴은 “넌 나를 작게 본다. 그래서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고 기분 나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무대에 오른 두 사람. 각기 다른 매력으로 랩을 선보였다. 유나킴은 다른 래퍼들에게 인정받은 반면, 제이니는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결과도 유나킴의 승리였다.
제이니는 “나도 잘했지만, 유나킴 언니가 더 잘해 보였나 보다”고 해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