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여심 사로잡는 시애틀의 가을 남자[화보]

입력 2016-08-16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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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여심을 사로잡을 시애틀의 남자로 변신했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뮤인(MUINE)'이 유연석과 미국 시애틀에서 촬영한 가을 무드의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유연석은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을 가을 분위기 가득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실제로 유연석은 촬영 현장에서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유연석은 시애틀의 브로드웨이 도로 한가운데 서서 이국적인 도시의 배경과 맞물려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검은 터틀넥 셔츠와 팬츠를 입고 제롬 드레이퓌스 백팩을 손에 든 유연석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또 가을 무드의 화사한 슈트를 입은 사진에서는 유연석 본연의 부드럽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출국 전부터 이슈를 모았던 '뮤인'과 유연석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시애틀의 명소와 젊은 이들이 자주 찾는 여러 장소에서 진행됐다. 시애틀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의 전망대와 유명 공예가인 데일 치훌리의 작품 전시관인 치훌리가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발라드 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 시애틀의 도심 전경이 펼쳐진 아카이 비치 등에서 촬영했다.

화려하고 부드러운 유연석의 외모 덕분에 현지인들의 이목도 집중됐다. 특히 아시아권 팬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팬도 유연석을 알아보며 사인과 사진을 청해올 정도였다.

유연석은 인터뷰에서 “현지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을 찾아가서 요리를 먹고 여러 곳을 다니는 게 여행을 즐기는 한 요소”라며 여행을 좋아하는 미식가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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