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상파3사 수목극 정상방송…‘라스’ 2주 연속 결방

입력 2016-08-1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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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3사 수목극 정상방송…‘라스’ 2주 연속 결방

지상파 3사 수목극이 17일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MBC는 “17일 이원편성된 수목극 ‘W’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앞서 ‘W’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이원 편성됐다. 그러나 MBC는 지난 10일과 마찬가지로 이날 정규 방송을 결정했다.

그러나 18일 방송분은 여전히 이원 편성된 상태다.

또 ‘W’의 경쟁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역시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따라서 17일 지상파 3사 수목극 결방은 없다.

그러나 예능프로그램 결방은 여전하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2주 연속 결방된다.

또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는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애초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편성된 ‘신의 목소리’는 광복절 특집으로 2시간 30분 특별 편성을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24일부터는 금요일 밤에서 시간대를 옮긴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이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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