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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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의 이재진이 멤버 모두가 '만만하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젝스키스의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은 18일 오후 V LIVE를 통해 'SECHSKIES LIVE NEWS(젝스키스 라이브 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팬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받고 대답하는 코너를 진행한 젝스키스는 '가장 편한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을 보자 이재진이 "그냥 가장 만만한 멤버가 누구냐는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먼저 말해보라"라고 되묻자 이재진은 "다 만만하다"라고 답했고, '만만하다'의 기준이 뭐냐는 말에는 "쉽다?"라고 답해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발끈한 은지원이 "어떻게 받아치지?"라고 말하자 장수원은 "받아치지 말고 그냥 쳐"라고 농담을 덧붙여 모두를 웃게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