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린 '스타트렉 비욘드'가 8월 18일(목) 93,967명 관객을 동원, 역대 '스타트렉'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8월 18일(목) 93,967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41,030명 / 개봉 첫 주 목요일 기준), '스타트렉 다크니스'(73,961명 / 개봉 첫 주 목요일 기준)의 스코어를 압도적으로 뛰어 넘는 역대 '스타트렉'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또한 '스타트렉 비욘드'는 천만 돌파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서울역'을 비롯한 다채로운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