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꽃아재들의 위엄, 김병만-한재석-현주엽, 맨몸 폭포 하강 대성공

입력 2016-08-20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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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아재’ 김병만 한재석 현주엽이 아빠의 도전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꽃중년 특집에선 김병만, 한재석, 현주엽이 맨몸으로 5단 폭포 내려오기에 도전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꽃아재들이 도전한 도니 5단 폭포는 해발 1000m에 위치, 총길이 2km로 다섯 개의 폭포가 일렬종대로 있는 뉴칼레도니아의 숨은 보석이다. 층별로 각기 다른 절경을 느낄 수 있다.

김병만 한재석 현주엽은 20km가 넘는 산길을 이동, 도니 5단 폭포로 향했다. 꽃아재 세 사람은 가는 길에 노란 바나나를 만나 어떻게 따느냐를 논의했다.

현주엽은 헐크처럼 바나나 나무를 쓰러뜨려 바나나를 따는 괴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만은 “정글에서 노란 바나나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정글 5년 동안 세 번 만났다”고 밝혀 특별한 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김병만은 “정글 6기 박솔미(한재석 아내)도 노란 바나나 시식 경험이 있다”고 밝혀 한재석과 박솔미의 노란 바나나 인연을 설명했다.

한편, 아찔한 도니 5단 폭포에 도착한 김병만 한재석 현주엽은 멋지게 폭포를 하강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재석이 먼저 로프에 몸을 맡겨 하강했고, 이어 김병만과 현주엽이 완벽하게 하강해 시원한 폭포를 만끽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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