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능력자들’ 덕후의 성지 일본서 예능 대부 이경규의 귀여운 댄스

입력 2016-08-24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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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에서 이경규와 은지원, 데프콘이 일본 덕후들을 만나러 떠난다.

25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이경규 은지원 데프콘은 ‘덕후의 성지’ 일본으로 떠난다. 최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켓몬 GO’가 활성화 된 나라 중 한곳인 일본에서 세 사람은 ‘포켓몬 대량발생 축제’가 열리는 요코하마를 방문할 예정.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세 사람은 피카츄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경규는 피카츄 머리띠와 머플러를 착장하고 덕후를 따라 ‘피카츄 댄스’까지 추는 등 숨겨온 덕후의 기질을 발휘했다.

더불어 이경규는 신나는 분위기에 숨겨왔던 댄스 본능까지 아낌없이 뽐냈다는 전언. 여기에 그는 “아침에 비행기 타고 와서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라고 버럭 하면서도 누구보다 흥겹게 즐기며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고.

이처럼 좀처럼 볼 수 없는 예능 대부 경규옹의 귀여운 춤실력은 어땠을지, 포켓몬의 나라 일본에서 펼쳐지는 피카츄 축제는 어떨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일본 특집으로 돌아오는 ‘능력자들’에서는 피카츄 덕후, 이토준지 만화 코스프레 덕후, 인형뽑기 덕후가 출연해 원조 덕후 나라의 위엄을 과시할 예정이다. 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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