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권혁 1군 엔트리 제외 ‘팔꿈치 통증’

입력 2016-08-24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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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권혁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이글스는 24일 대전 넥센 전에 앞서 앞두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권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권혁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한화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이다.

권혁은 이번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95 1/3이닝을 던져 6승 2패 3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 중이다. 불펜의 핵심인 권혁의 부재는 순위 싸움에 한창인 한화에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는 권혁을 대신해 좌완 김용주를 1군 엔트리에 콜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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