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
양세형·세찬 형제가 반려견 옥희와 독희의 인기 덕분에 유치원 일일교사로 초대받는다.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민한 두 사람은 마술사 최현우에게 마술을 배워 유치원생들에게 가르쳐주기로 결심한다.
다양한 마술을 배운 양세형·세찬 형제는 연습에 매진한다. 두 사람은 특히 텔레토비를 연상시키는 상자를 이용해 머리를 돌리는 마술을 하며 자신감을 갖고 유치원을 방문한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유치원에서는 옥희가 바닥에 배변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희가 어린이를 겁먹게 해 울리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밤 11시.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