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정규 13집 예약판매 시작

입력 2016-08-26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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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emg

가수 임창정이 오는 9월 발매 예정인 정규 13집 앨범의 예약 판매를 26일 정오 시작했다.

임창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거대한 음모를 파헤칠 노래가 그 온다!!'라는 글과 함께 앨범 속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nhemg 관계자는 "이번 정규 13집은 오랜만의 발표하는 정규앨범인만큼 임창정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최고의 곡들이다. 임창정의 역대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자신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차트 및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5년 가장 많이 사랑 받은 곡으로 꼽히는 등 국민가요로 등극하였다.

임창정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열린 임창정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를 통해 약 5만여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9월 정규 13집을 발매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있으며,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 촬영 및 연말공연준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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