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송재림에 분노 폭발… “다시 연락하지마”

입력 2016-08-28 0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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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화제의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이 송재림에 분노를 표해 화제에 올랐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이 허갑돌(송재림 분)에게 분노해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갑순은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허갑돌에 분노했고 “우리도 좀 끝내자. 이제 다신 연락하지 마”라며 이별을 전했다.

이에 허갑돌은 신갑순에 “너한테 받은 거 남자답게 돌려준다. 그동안 고마웠다”라는 편지와 함께 그동안 받은 선물을 돌려줬다.

이를 보고 분노한 신갑순은 “10년 동안 너한테 받은 건 이게 전부더라. 새것도 아니고 어디서 쓰레기를 주워다 주냐 쓰레가 같은 놈아”라며 허갑돌에게서 받은 선물을 던졌다.

결국 신갑순은 “너 같은 찌질이는 안 만나. 다시는 연락하지마”라며 확실한 이별 의사를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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