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조윤희, 결혼식에 경찰 출동… 신랑은 도주까지

입력 2016-08-28 0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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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와 지승현의 결혼식이 중단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이 홍기표(지승현)와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기표와 나연실은 결혼식을 올렸다. 성태평(최원영)은 축가를 불렀고, 결혼식과 어울리지 않는 선곡으로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결혼식장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이에 결혼식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홍기표가 때마침 결혼식에 온 배삼도(차인표)의 차를 타고 도주했고, 나연실이 강태양(현우)의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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