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 이병헌, 7인7색 캐릭터 포스터 속 존재감

입력 2016-08-29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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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그니피센트 7’ 측이 각 캐릭터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와 7인 7색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4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붉은 ‘7’이라는 숫자와 함께 어우러져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정의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은 극의 축을 세우는 캐릭터답게 그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크리스 프랫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유머 감각 넘치는 도박꾼 ‘조슈아 패러데이’를 표현해냈다.

한국 관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이병헌 역시 캐릭터 포스터에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유일하게 총기류가 아닌 나이프를 무기로 하는 이병헌은 허리에 7개 이상의 칼을 차고 있어 그만이 선보일 차별화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전설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 역을 맡은 에단 호크는 명사수답게 흔들림 없는 자세로 적을 겨누고 있어 그가 선보일 카리스마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매그니피센트 7’이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7인 7색 캐릭터 영상도 흥미진진하다. 현상금 사냥꾼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크리스 프랫, 명사수 에단 호크, 암살자 이병헌, 무법자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격자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마틴 센스마이어까지 최고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7인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의 액션과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특히 이번 캐릭터 영상에서는 각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액션이 드러나 있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이들이 전개해 나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9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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