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의 남자들…뉴페이스도 있어요!

입력 2016-08-30 2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세계인이 사랑한 로맨틱 코미디가 돌아왔다. 이미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12종의 보도스틸을 공개한다. 보도스틸 속에서는 오랜 밀당남 마크 다시와, 새로운 훈남 잭 퀀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브리짓 존스의 화려한 로맨스를 미리 만날 수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뒤늦게 찾아온 일생일대 전성기와 뜻밖의 대위기 속에 브리짓 존스가 펼칠 유쾌하고 놀라운 선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세계적인 로맨틱 코미디 명가 워킹타이틀이 명작으로 회자되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후속작을 가지고 돌아왔다. 전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친근한 브리짓 존스와 여전히 멋진 매력으로 여심을 흔드는 마크 다시, 그리고 새로운 훈남 잭 퀀트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로맨스는 다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세 주연배우의 매력 넘치는 모습과 달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로맨스,그리고 즐거운 웃음까지 영화가 가진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세월은 흘렀지만 여성들에게 꿈과 위로를 전해주던 브리짓 존스의 매력은 여전하다. 홀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부는 친숙한 모습부터 그래도 여전히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브리짓 존스의 모습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더불어 그녀와 다시 만난 평생의 밀당남 마크 다시와 완벽한 싱글남 잭 퀀트와의 삼각 관계 속에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사건의 시작을 보도스틸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시리즈의 최고작이라 손꼽히는 1편을 연출한 샤론 맥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르네 젤위거와 콜린 퍼스가 다시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트랜스포머3’의 패트릭 뎀시가 합류하여 더욱 흥미로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워킹타이틀의 주력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9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