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전자 측은 오후 5시 삼성본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자재 수급과 제품 준비에 약 2주 정도 소요될 예상이지만, 최대한 빠르게 신제품으로 교환해 드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신제품이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소손 현상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자체 이슈로 확인됐다”며 사과와 설명을 거듭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처럼 대규모 스마트폰 리콜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갤럭시노트7. YTN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