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한동근의 끝없는 흥 폭발에 ‘복면가왕’ 발칵

입력 2016-09-04 09: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체크] 한동근의 끝없는 흥 폭발에 ‘복면가왕’ 발칵

새롭게 떠오르는 역주행의 아이콘 한동근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복면가왕’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성의 카멜레온 보컬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그 어느 때보다 매력 넘치는 복면가수들과 이에 맞서는 연예인 판정단의 날카로운 추리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역 한동근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참여, 멈추지 않는 주크박스인 일명 ‘동크박스’를 발동시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발매 2년만에 각종 음원 순위 차트를 역주행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운데, 한 편의 대 서사시 같았던 복면가수의 무대에 감명 받은 한동근이 끝나지 않는 메들리를 선보이며 다른 판정단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한동근은 여러 곡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모두의 감탄을 받던 그는 결국엔 자신만의 세계에 심취해 노래를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판정단석에 웃음폭탄을 안겨줬다.

한동근을 노래하게 만든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