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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지수는 6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른 누군가의 눈에 나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행복한 사람으로만 보이기도 하는구나. 실은 행복해지려고 눈물 나게 노력하는 거란다”라고 적었다.
이어 “행복한 게 아니라 힘들 때가 숫자로 치면 100번 중에 98번쯤 된다. 노력해야 행복도 느낄 수 있는 거니까. 힘들 게 노력해야 100번 중에 2번쯤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거니까. 네 앞에서 울고 다닐 수는 없잖니. 그래서 난 오늘도 웃는다”고 덧붙였다.
또 공개된 사진에는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담겨 있다. 김지수는 새롭게 염색 헤어스타일에 만족하며 “머리 염색하니 기분이 날아갈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드라마 ‘기억’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김지수 심경 전문>
"언니 난 언니가 젤 부러워요."
"응?뭐가?.." "그냥 언니는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사는것같아요~그래서 행복해보여요" ...흐음 그렇구나..다른 누군가의 눈에 나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 행복한 사람으로만 보이기도 하는구나..ㅎ
실은 행복해질려고 눈물나게 노력하는거란다.
행복한게 아니라^^
힘들때가 숫자로 치면 백번중에 아흔 여덟번쯤 되는데..
노력해야 행복도 느낄수있는거니까. 힘들게 노력해야 백번중에 두번쯤은 행복을 느낄수있는거니까~!
니앞에서 울고다닐수는 없쟎니ㅋ
그래서 난 오늘도 웃는다!
머리 염색하니 기분이 날아갈듯~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