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정글’ 이천희, 15년차 목수 경력 걸고 게르 짓기 도전

입력 2016-09-0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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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정글’ 이천희, 15년차 목수 경력 걸고 게르 짓기 도전

배우 이천희가 예능에서 구박 덩어리 이미지를 벗고 ‘정글 목수’로 변신한다.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출연 중인 이천희는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가구를 만들기로 목수 일을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이천희는 공방은 물론 제자도 거느리고 있는 15년 차 목수다. “제가 봤을 때, 장비만 있으면 제가 (병만이 형보다) 좀 낫지 않겠느냐.”, “기본적인 도구만 허락해주시면 금방이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오는 9일 방송에서 이천희는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맞는다. 바로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짓기에 도전하는 것. 이천희는 처음 보는 주거형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처럼 40분 안에 게르를 완성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천희의 게르 짓기 도전은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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