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1도움’ 경남 크리스찬, K리그 챌린지 33R MVP 선정

입력 2016-09-09 13: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 공격수 크리스찬이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일 고양 전에서 4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경남의 7-0 대승을 이끈 크리스찬은 “동료와 유기적인 플레이로 생애 첫 해트트릭 달성. 진가 발휘하며 대승 주도”라는 평가와 함께 33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크리스찬을 비롯해 주민규(서울 이랜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송수영(경남), 진창수(부턴), 루이스(강원), 이호석(경남)이, 수비수는 장은규(경남), 세르징요(강원), 김동진(서울 이랜드), 백종환(강원)이, 골키퍼는 박주원(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7일 부천-부산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