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측 “방송복귀 맞다…시기 조율 중” [공식입장]

입력 2016-09-13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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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측 “방송복귀 맞다…시기 조율 중”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에 복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정형돈이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다. 다만 아직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보고 있지만, ‘주간아이돌’이 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등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은퇴는 아니었기에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또 지난 7월 돌연 ‘무한도전’에서 최종 하차하며 무성한 복귀설과 달리 그의 복귀는 늦춰지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상사 2016-위기의 회사원’에 특별출연하면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번에 복귀가 결정돼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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