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공격력’ 바르셀로나 MSN, 최근 2경기서 10G 9AS

입력 2016-09-19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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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왼쪽부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MSN(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라인은 올 시즌도 역시 어떤 공격진보다도 폭발적이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지난 11일 올 시즌 승격한 알라베스에 1-2 충격패를 안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팀을 정비했고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4일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셀틱을 7-0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 MSN라인이 가동된 첫 경기였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17일 레가네스를 5-1로 크게 이겼다. 이에 스페인 언론 '아스'는 "MSN이 최근 2경기에서 10골 9어시스트를 합작하며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2경기에서 메시는 5득점, 수아레스 3득점, 네이마르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공식전 단 1실점만을 기록 중이다. 과연 바르셀로나의 MSN라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문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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