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첫방 D-2, 꿀잼X로맨스X성장기 온다

입력 2016-09-19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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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첫방 D-2, 꿀잼X로맨스X성장기 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21일 베일을 벗는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과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의 좌충우돌 도시서민문화 적응기에 깔깔깔 웃기가 바로 그것.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달콤, 설렘, ‘쩌릿한 러브스토리’에 심쿵하기를 시청 포인트로 꼽았다.

또 루이와 복실이의 파란만장 성장기를 응원하며, 애타게 동생을 찾는 여자와 그녀의 동생과 운명이 뒤바뀐 남자의 비극적 사랑에 안타까워하는 것을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로 짚었다. 그러면서 극 말미에 드러날 해피엔딩에 기뻐하는 것을 ‘꿀잼 포인트’라 언급했다.

과연 ‘쇼핑왕 루이’는 맥락찾기로 주목받은 전작 ‘W’를 넘어 새로운 꿀잼 맥락을 짚어낼 수 있을까. ‘쇼핑왕 루이’는 2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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