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과 함께 “배우의 몸은 무용수같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교수님은 늘 말씀하셨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등이 깊게 파인 상의를 입고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하의를 입고 있음에도 굴욕 따위 전혀 없는 아름다운 무용수와 같은 자태를 뽐냈다.
36세라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로 유명한 그는 그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에도 힘써서 매력적인 건강미를 과시했다.
조여정은 1997년 데뷔해 드라마 ‘애정의 조건’, ‘얼마나 좋길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방자전’과 ‘후궁’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과감한 연기로 화제가 됐다.
한편, 조여정은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방송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차태현과의 케미를 선보였고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