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 “나이 먹은 탓인지 체력적으로 힘들어”

입력 2016-09-19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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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열(25)이 체력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성열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삼성전자 블루스퀘어홀에서 열린 인피니트 컴백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준비하면서 느낀 건데 나이를 먹었긴 먹었더라”고 셀프 디스했다.

그러면서 그는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다. 숨이 모자란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아침마다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반면 동우는 “원래 잔병치레를 안 하는 편이다. 잠도 적게 자는데 괜찮은 편”이라며 “방송을 하고 저녁에 연습하면서 밤을 새고 다음날 음향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그리고 본방을 하고 또 연습을 하는 등의 반복으로 잠이 줄어들었다. 밤 새는 것도 익숙해졌다”고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MC 김현욱이 “그 비결을 성열에게 가르쳐주는 것 어떠냐”고 묻자 동우는 “태생이 그런 것”이라고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인피니트는 1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피니트 온리’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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