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핑크+블링블링…바비 인형 완벽 변신[화보]

입력 2016-09-27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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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스물 일곱의 송지은이 인형같은 외모를 과시했다.

솔로 앨범 ‘바비돌’로 컴백한 시크릿 송지은과 함께한 화보가 '뷰티쁠' 10월호에 공개 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핑크 펑크’ 콘셉을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뷰티쁠' 화보에서 그녀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핑크빛 아이섀도와 립스틱부터 펑키한 의상까지 그녀만의 느낌으로 완벽히 소화한 것.

자신만의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 “열심히 노력하면 더 예뻐질 거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나를 좀 더 좋아하게 됐어요.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건강을 위해서, 건강에 해로운 건 배제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 위주로 찾아서 먹는 것도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죠. ‘예쁜 나이’ 때처럼 마르진 않았지만 심적으로는 지금이 더 행복해요” 라고 답하며 웃는 그녀는 예쁜 나이 25살이 지난 지금, 더욱 아름다웠다.

핑크보다 그레이를 좋아하고, 사진 찍는 취미에 열광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 가장 행복한 그녀, 인형처럼 사랑 받기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송지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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