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호석, K리그 챌린지 36R MVP 선정

입력 2016-09-2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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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 공격수 이호석이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이호석은 지난 2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6라운드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베스트 11 평가에서 이호석은 “상대 수비수의 허를 찌르는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역전승 만든 귀중한 동점골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36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이호석과 김동찬(대전)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포프(부산), 루이스(강원), 최진수(안산), 남광현(경남)이, 수비수는 용재현(부산), 닐손주니어(부산), 여성해(경남), 김해식(대전)이, 골키퍼는 박주원(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베스트 팀은 안산 무궁화였으며 베스트 매치로는 24일 대전-안양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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