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예매 점검 작업 중 오류… 빠른 예매 위해 조치 중” [공식입장]

입력 2016-09-28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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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예매 오류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CGV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에 진행된 예매 시스템 점검 작업 중 오류가 발생해 조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빠르게 예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같은 날 오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발권 시스템 등이 시스템 점검을 이유로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고객들은 영화 예매 및 취소 그리고 현장 티켓 발권 조차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급기야 현장에서는 직접 수기로 발권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네티즌들 역시 이같은 상황을 빠르게 공유했다. 현장에서 발권이 어려운 탓에 영화 관람에 불편을 호소하는 의견도 쏟아졌다.

한편 이날 영화관은 영화 ‘아수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미스 페레그린’ 등이 개봉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GV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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