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E7EN’…세븐, 10월 14일 신보 발표 “전곡 프로듀싱 참여”

가수 세븐이 오는 10월 14일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을 발표한다. 2012년 2월 앨범 ‘SE7EN New Mini Album’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세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븐은 본인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앨범명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으며 신보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신곡으로 구성됐고 펑크(funk)가 가미된 댄스 곡을 타이틀 곡으로 한다.

발표에 앞서 세븐은 오는 10월 2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원아시아 K-POP 콘서트 3 스테이지’무대에 올라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세븐 팬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된다. 이어 6일에는 ‘2016 DMC 페스티벌’의 ‘뮤콘 개막특집 AMN (Asia Music Network) 빅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세븐의 새 앨범 ‘아이 엠 세븐’의 음원과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일레븐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