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닮은 뒷모습에 안도의 한숨

입력 2016-10-04 22: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닮은 뒷모습에 안도의 한숨

박보검이 사라진 김유정의 행방을 쫓았다.

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는 궁을 떠나게 된 라온(김유정)을 그리워하는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은 궁에서 사라진 라온의 행방을 추적하며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영은 한 상인의 집을 습격한 무리들이 홍경래를 추종하는 비밀 조직 백운회라는 보고를 받고 “직접 봐야겠다”며 옥사로 향했다.

옥사에서 갇힌 죄수들을 둘러보던 영은 라온과 비슷한 뒷모습을 한 죄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라온이 아님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