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표 억지 진행 부활...복귀 청신호

입력 2016-10-05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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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정형돈표 억지 진행 부활...복귀 청신호

정형돈이 에이핑크를 상대로 완벽한 억지 진행을 보여주며 예능감 회복의 청신호를 쐈다.

5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다시 방송에 복귀란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핑크와 토크를 나누는 와중에 정은지가 “요새 ‘달의 연인’에 나오는 강하늘 씨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정은지의 솔로곡인 ‘하늘 바라기’를 끄집어내면서 “아버지에 대한 곡이 아니었냐”며 몰아갔고 활동 중단 전 못지 않은 진행 능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형돈의 복귀 외에도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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