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8일 넥센전서 시즌 마지막 홈경기 행사

입력 2016-10-06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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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8일 넥센과의 사직 홈경기에 시즌 최종전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을 치르는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종료 후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전광판을 통해 영상을 시청한 후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드린다.

경기 중에는 ‘72 vs 1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 최종 추첨이 열린다. ‘벤츠를 잡아라’는 매 홈경기 마다 관중 1명을 선정하여 홈 최종전 벤츠 추첨권과 선수단 싸인배트 중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온 이벤트다. 그 중 약 40여명의 팬들이 벤츠 추첨 기회를 선택했으며 이 날 최종전에 초청되어 재추첨을 진행, 한성모터스에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A-Class의 주인을 가린다.

또, 5회말 클리닝타임에는 올 시즌 진행한 치어리딩 페스티벌 ‘자이언츠 아이돌’의 우승팀 덕문여고 학생들의 갈라쇼를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우승하기까지 준비했던 공연을 선보이고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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