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한효주-설경구 “동경해온 부국제 사회 영광”

[BIFF 라이브] 한효주-설경구 “동경해온 부국제 사회 영광”

배우 한효주와 설경구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와 설경구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많이 떨린다. 어릴 때부터 동경해온 부산국제영화제의 사회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설경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21회째를 맞았다. 많은 어려움 속에 시작하는데 끝까지 응원하고 격려해달라”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서 롱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이 개막식 MC를 맡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