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는 임직원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울산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울산시 중구에 본사가 있으며 임직원은 300여명이다.
석유공사 경영진과 직원 300여명은 지난 6일 봉사단을 구성해 수해지역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 일정은 11일까지지만 필요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에게 매일 500인분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복구센터에는 마스크, 비옷 등 물품을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