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母 “게임 정기모임? 이정도인 줄 몰랐다”

입력 2016-10-1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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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母 “게임 정기모임? 이정도인 줄 몰랐다”

게임 마니아 김건모가 게임 정모(정기모임)에 참석해 행복해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평소 즐겨하는 게임 정모(정기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지에 따르면 김건모는 ‘게임 클랜’회원들에게 게임 전략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진정한 ‘겜건모’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재미삼아 하는 줄 알았는데, 동호회까지 나가는 줄은 정말 몰랐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한숨과 함께 화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 방송 초반부터 눈 뜨자마자 게임을 하는 것은 물론, 소개팅 자리에 나가서도 게임을 하는 등 한결 같은 초지일관 게임 사랑을 보여주며, 일명 ‘겜건모’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방송은 1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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