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현빈과 로맨틱 겨울 감성…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

입력 2016-10-14 13: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댄싱 디바 가수 안다(ANDA)가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선보였다.

안다(ANDA)는 최근, 톱스타 현빈과 함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브랜드 K2(대표 정영훈)의 2016 겨울시즌 ‘고스트(GHOST)’ 다운재킷 TV-CF 스틸 컷을 공개, 무대 위 ‘걸크러쉬’ 감성과 상반된 매력발산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AIR FORCE(항공) 콘셉트 아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경비행장 활주로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안다(ANDA)는 극한의 추위를 견뎌내는 강인한 파일럿으로 변신한 현빈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한편의 패션화보를 방불케 하듯 감각적인 CF를 완성시켰다.

올 초, 라이징스타로써는 이례적으로 현빈을 비롯해 원빈, 공유, 전지현, 일부 톱스타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아웃도어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 새로운 CF퀸의 탄생을 예고했던 안다(ANDA)는 에너제틱 건강미로 시선을 모았던 S/S 시즌과 달리,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여성미를 앞세우며 다시 한 번,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해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K팝을 대표할 글로벌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한 안다(ANDA)는 2016년 하반기 브라운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SBS 주말특별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캐스팅되는 등 본업인 가수 외, 드라마, CF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안다(ANDA)는 지난달 22일 레트로 풍의 블루스셔플 장르 신곡 ‘가족 같은’을 발표하고 컴백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