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민경♥유민상, 우리 사랑은 위大해…3층 반상 등장

입력 2016-10-1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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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김민경이 3층 반상을 지고 등장한다.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유민상과 김민경은 스케일이 다른 먹성으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이LARGE’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남다른 먹성으로 완벽한 찰떡궁합 커플을 연기하며 먹는 것 앞에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스펙타클한 연애담을 코믹하게 다룬 코너다.

지난 12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유민상과 김민경은 우일 할배메밀 전문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매번 다양한 메뉴의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유민상과 김민경이 매주 발전하는 먹성 커플 케미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3층 반상을 머리에 지고 등장했다. 김민경은 자신의 몸체만한 3층 반상을 머리에 이고도 싱글벙글 웃으며 나타나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유민상은 걱정 반 놀라움 반 표정으로 김민경을 맞이한다. 공개녹화장에서 유민상은 김민경이 등장하자 “아르바이트 시작했어?”라며 김민경의 머리 위에 3층 반상을 들어주는 자상함을 보였지만 이내 나온 김민경의 대답에 동공이 흔들리며 놀라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너에서 김민경이 어떤 사연으로 3층 반상을 이고 무대에 올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16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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