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고두심 “현빈 엄마 역할, 팬들에게 아쉬운 소리 들어”

입력 2016-10-16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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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연예통신' 배우 고두심이 현빈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섹션TV연예통신'에선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고두심과 이종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고두심은 '국민 엄마' 타이틀에 대해 "그냥 엄마 역할을 많이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빈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예전에 현빈 엄마로 출연했었는데 볼을 쓰다듬는 장면이 있었다. 엄마 역할인 내가 볼을 만진 건데 팬들이 뭐라고 하더라"고 당시 아쉬웠던 마음을 토로했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오는 30일까지 공연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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