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스물다섯, 나이에 어울리는 삶 살고 싶다” [화보]

입력 2016-10-18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안소희가 패셔니스타다운 옷맵시를 뽐냈다.

안소희는 패션잡지 '인스타일' 11월호와의 화보 촬영에서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소희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그땐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그 당시 놓였던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원더걸스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다.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소희는 현재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열심히 사는 지나 역을 맡은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안소희의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인스타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