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신임 사무국장 선임 및 조직개편

입력 2016-10-19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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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효율적, 전문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신임 사무국장으로는 現 현대미포조선축구단 전성우(47) 국장이 선임되었다. 전성우 국장은 현대미포축구단에서 19년간 재임하며 팀을 국내실업축구 최강자로 만든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특히, 2013~15 3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끌어 냈다.

신임 전성우 사무국장은 2017년 1월 1일부로 인사 할 예정이나, 내년시즌 준비를 위해 곧바로 내정자 자격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아울러 보임 및 조직도 개편된다. 2016년 10월 19일부로 現 김현희 사무국장은 사업경영실장, 現 소대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전력운영실장으로 보임을 변경한다.

김현희 사업경영실장은 마케팅 등 전반적인 구단사업관리를, 소대현 전력운영실장은 선수단 전력강화 및 운영 등을 담당한다.

또한, 조직은 現 3팀 체제(커뮤니케이션팀, 전력강화팀, 경영지원팀)에서 2실 체제(전력운영실, 사업경영실)로 개편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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