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탄생’ 출연 스페이스카우보이, 내달 정규 발표…‘인썸니아’ 선공개

입력 2016-10-2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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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뮤지션 겸 작곡가 스페이스카우보이가 1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가수 윤상과 함께 프로듀서팀 원피스 멤버로 가면을 쓰고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항공허가를 거쳐 헬기착륙장 등지에서 촬영됐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스페이스카우보이의 얼굴이 공개되는 과정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가면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고 이어 곧 공개 될 뮤직비디오에 이어지는 내용에 대한 미리보기를 담았다. 연기에 가린 채 보일 듯 말 듯한 그의 얼굴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26일에는 정규앨범 수록곡 '인썸니아'가 선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11월 발매 예정인 스페이스카우보이의 두 번째 정규 앨범엔 가요계에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서 윤상과 함께 프로듀서 팀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페이스사운드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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