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발생, 돗토리현에 규모 6.6…우리나라 피해 없어

입력 2016-10-21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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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7분에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돗토리현과 시마네(島根)현 오키(隠岐)지방에서 진도 5에서 6미만의 진동이 관측됐지만 일본 기상청은 지진 해일(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우리나라의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접수됐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에서는 21일 오후 12시 47분 무렵 규모 2.6의 492번째 여진이 발생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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