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팅커벨, 씨스타 소유였다… 명불허전 매력 보이스

입력 2016-10-23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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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팅커벨, 씨스타 소유였다… 명불허전 매력 보이스

'복면가왕-팅커벨'의 정체는 걸그룹 씨스타 맴보 소유였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팝콘소녀’와 복면가수 4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밀당요정 팅커벨(이하 팅커벨)’과 ‘파리의 연인 에펠탑(이하 에펠탑)’이었다.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한 ‘팅커벨’은 깔끔한 보컬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 ‘에펠탑’의 선택은 엠씨 더 맥스의 ‘어디에도’였다.

대결은 71-28로 에펠탑의 승리로 끝이났다. 가면을 벗은 ‘팅커벨’의 정체는 씨스타 소유였다. 소유는 “가성 밖에 못한다는 편견이 있었다. 새로운 목소리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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