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보성 “출연료 기부하겠다” 상남자 포스 ‘철철’

‘진짜사나이’ 김보성 “출연료 기부하겠다” 상남자 포스 ‘철철’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김보성이 기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상남자 특집으로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등 총 6인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성은 제작진과의 입대 전 인터뷰에서 “전 겁이 없다. 진정한 상남자 중의 상남자다”라며 남자다움을 과시했다.

이어 김보성은 “전 강자한테는 강하고 약자한테는 약하다”며 “정의를 위해 불의를 못 참을 뿐이다. 하도 많이 부러지고 찢어져서 부상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김보성은 12월 10일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파이트 머니를 전액 기부할 생각이고 저의 개런티뿐만 아니라 모든 입장수익과 ‘진짜사나이’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