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캐리어’ 최지우-주진모, 로맨틱 오픈카 키스 포착

입력 2016-10-24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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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캐리어’ 최지우-주진모, 로맨틱 오픈카 키스 포착

최지우, 주진모의 로맨틱 오픈카 키스가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24일 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가던 최지우(차금주 역)-주진모(함복거 역)의 첫 키스 모습이 포착 된 것이다. 이 파파라치 컷은 키스 임박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우와 주진모가 입을 맞추기 전, 그 떨림의 순간이 담겨있다. 오픈카 안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밀착해 있는 모습이다. 닿을 듯 말 듯한 입술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들며,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이뤄질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주진모의 과감한 행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진 속 주진모는 최지우를 지긋이 바라본 채 그녀 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있다. 주진모의 움직임에 이어, 두 눈을 살포시 감은 최지우의 모습은 그녀의 두근거림을 오롯이 전달한다. 둘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최지우와 주진모의 첫 키스는 오픈카에서 이뤄져 로맨틱함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공간에서 어떤 특별한 키스를 나누게 될까. 설렘과 짜릿함을 넘나드는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극중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자연스럽게 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금주를 걱정하고, 연적인 마석우(이준 분)에게 질투를 하는 모습들이 그 증거다. 차금주 역시 함복거를 은근히 신경 쓰는 모습으로 둘 사이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적 없는 두 사람이다. 이번 키스로 차금주와 함복거의 로맨스가 불붙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드래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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