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15-16 프리메라리가 MVP 선정 ‘호날두 무관’

입력 2016-10-2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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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각) 20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지난 시즌 22골 5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이 선정됐다. 그리즈만은 ‘파이브 스타 플레이어’에도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베스트 골키퍼 상에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베스트 수비수 상에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 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가 받았고 베스트 공격수 상은 리오넬 메시가 수상했으며, 월드 플레이어 상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정됐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단 한 개의 트로피도 차지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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