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1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돌입

입력 2016-10-2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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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30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손영민,
홍건희, 한승혁 등 투수 12명, 김주형, 노수광, 오준혁 등 야수 17명, 이홍구, 한승택 포함 포수 4명 등 총 33명이다.
특히 이번 마무리캠프 명단에 2017시즌 신인 김석환, 박정우(이상 외야수), 최승주(내야수), 이정훈(포수)이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은 31일 오전 출국해 내달 29일 입국할 때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 등지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7시즌 신인 선수들은 11월 1일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KIA타이거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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