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 격인 ‘프로듀스101’ 남자판의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28일 오전 동아닷컴에 “‘프로듀스101’ 남자판 편성은 현재 검토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프로듀스101’ 남자판이 내년 3월 첫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종영과 동시에 11명의 확정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탄생했다.
이어 제작진은 시즌2의 제작도 발표하면서 남자판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