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강타 “내 별명은 털 많아 털타” 웃픈 고백

입력 2016-10-29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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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는 털타였다.

29일 KBS2 '배틀트립'은 배우 김민교의 여행 의뢰를 주제로 서인영, 이지혜의 태국 북부 여행기가 방송된다. 서인영-이지혜의 상대 팀으로는 그룹 H.O.T. 출신 강타와 토니안이 출연해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국의 북부 치앙마이를 방문한 서인영과 이지혜는 금으로 둘러싸인 황금사원, 수공예 우산 마을, 전통 먹거리, 실탄 사격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행기를 꾸려 여행판정단 100인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이어 하루 5번이나 의상을 갈아입어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낸 서인영은 “상대 팀은 옷을 몇 번이나 갈아입었냐, 몸을 볼 수 있는 거냐”는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타는 “요새 누가 내 몸 봐주면 고맙더라. 하지만 몸에 털이 많아 털타라는 별명까지 있다”며 웃지못 할 에피소드를 전해 재미를 선사했다.

알찬 여행기 소개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은 서인영, 이지혜의 태국 북부 치앙마이 여행기는 29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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