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도지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배우 되고 싶다” [화보]

입력 2016-10-31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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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도지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배우 되고 싶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배우 도지한의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도지한은 시크하면서도 쓸쓸한 감성과 무심한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부쩍 추워진 날씨를 알리 듯 두꺼운 터틀넥부터 무심하게 걸친 코트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도지한은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화랑: 더 비기닝’의 촬영 분위기는 물론 그 속에서 피어난 에피소드를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어떤 배우로 남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우선 많은 분들이 제가 이번엔 어떻게 연기할까 다음엔 뭘할까 그 만큼 관심을 가지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앞으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한편 도지한은 12월 방송 예정인 ‘화랑: 더 비기닝’에서 어린 시절부터 철저한 정치 교육을 받고 권력욕을 강요 받으며 성장한 냉혈화랑으로 번듯한 외모, 출중한 지적 능력과 강한 승부근성까지 갖춘 화랑도의 엄친아이나 운명적인 사랑 앞에서 냉혈한의 모습 따위는 버리는 남자 ‘반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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